유아기 대운동 정상발달(바로 누운 자세-소아물리치료)2

오늘은 바로 누운 자세에서의 정상발달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되셨죠? 시작합니다.

 

바로 누운 자세

1.생리적 굴곡기

바로 누운 자세에서도 신생아의 팔,다리에서 생리적 굴곡이 나타난다.

신생아 시기는 목 굽힘근의 조절력이 발달하지 않아 머리를 가운데로 유지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돌아간다.

2.손 무릎으로 가져가기=손-무릎 협응력

생후 4~5개월이 되면 손으로 무릎을 만지며 손-무릎 협응력이 발달한다.

손으로 자기 몸을 터치하면서 신체의 각 부분에 대해 인식하고 사용 용도에 대해 알아간다.(자기탐색)

3.손 발로 가져가기=손-발 협응력

생후 4,1/2~6개월이 되면 머리, 목, 어깨, 배, 힙 굽힘근, 팔꿈치 및 무릎 폄근의 항중력 조절력이 뚜렷이 발달한다.

팔과 다리의 조절력이 증가해 손으로 발을 잡거나 발을 들어 손으로 잡는 손-발 협응력이 발달하며 신체이미지가 더욱 향상된다.

4.분절적 뒤집기

생후 6~7개월에 발달하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엎드린 자세로 뒤집는 분절적 뒤집기는 굽힘 활동이다.

초기 뒤집기는 생후 5개월경에 통나무 돌기로 시작된다. 통나무 돌기는 몸통을 하나의 단위로 움직여 어깨와 골반이 같은 선상에 놓이는 비분절적 뒤집기 활동이다.

분절적 뒤집기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뒤집기이다. 머리, 머리와 몸통, 어깨, 힙 또는 다리를 움직여 뒤집기를 시작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3편은 앉은 자세에서의 정상발달 입니다^^.

 

1편과 3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2023.01.19 - [분류 전체보기] - 유아기 대운동 정상발달(앉은 자세-소아물리치료)3

유아기 대운동 정상발달(바로 누운 자세-소아물리치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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