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앉은 자세에서의 정상발달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되셨죠? 시작합니다.
앉은 자세
1.몸통잡고 앉히기
생후 1개월 된 유아의 상부 몸통을지지해 앉히면 고개의 까딱거림, 즉 불안정한 흔들림은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고개를 가운데로 유지하는 순간은 잠깐이다.
2.끌어당겨 앉히기
끌어당겨 앉히기에 작용하는 항중력굽힘근은 생후 약 7개월까지 단계적으로 발달한다.
생후 1개월의 아기는 끌어당겨 앉히면 머리, 팔, 배, 하지의 굽힘근들은 전혀 활동하지 않는다.
생후 3개월까지도 머리 뒤쳐짐이 나타난다. 생후 4개월에는 굽힘근의 조절력이 대칭적으로 발달하여 머리바로잡기반응이 발달한다. 어깨를 들어올려 머리와 목을 과다 폄하여 머리를 들어 가운데로 유지한다. 생후 5개월에는 배근, 힙 그리고 무릎 조절력이 더욱발달하여 힙을 구부릴 때 무릎이 펴지기 시작한다. 생후 6개월에는 근력의 발달과 더불어 안뜰 및 시각계통으로부터의 피드백으로 검사자의 손가락만 잡은 상태에서 아기 스스로 바닥으로부터 머리를 들 수 있다. 생후 7개월이 되면 머리를 스스로 굽힘하고 팔을 능동적으로 끌어당겨 앉는다.
3.양팔로 지탱하고 앉기
생후 4,1/2~6개월에 팔을 짚게 하여 앉히면 앉은 자세를 유지한다.
4.독립적으로 앉기
독립적으로 앉기란 유아를 앉혀 두면 넘어지지 않고 혼자 앉아있을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생후 5개월이 지나면 안정적인 환경에서는 양팔로 지탱하고 앉은자세에서 몸통을 펴고 어깨를 당김하고 팔꿈치를 굽혀 양팔을 올린 하이가드, 즉 상지의 원시패턴을 사용해서 짧은 순간 독립적 앉기가 가능하다.
5.기능적인 독립적으로 앉기
생후 7~8개월 사이 차차 기능적인 독립적으로 앉기가 발달한다.
운동면을 기준으로 생리적 움직임의 발달방향에 따라 앉기가 발달한다.
6.앉은 자세에서 네발자세로 이동
생후 8개월경에는 앉은 자세에서 네발자세로 바꿀 수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4편은 선 자세에서의 정상발달 입니다^^.
1,2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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